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크 폼페이오 (문단 편집) ==== 2018년 ==== 한편, [[세라 허커비 샌더스]] 당시 백악관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폼페이오가 김정은과 만났을 때 촬영된 [[https://mobile.twitter.com/PressSec/status/989593842944036864|사진]] 두 장을 올렸다. 국무장관에 임명된 지 2주 만에, 그리고 비공개로 방북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북한을 방문하게 되었다.[* 5월 8일 트럼프가 이란과의 2015년 핵 협상 효력 연장 거부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공개했다. 한편 김정은도 이보다 앞서 중국 [[다롄]]을 비공개로 방문, [[시진핑]]과 40여 일 만에 회담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방북에서도 김정은을 위시한 북한측 최고위 당국자들과 회동했으며, 특히 지난 몇 년간 북한에 억류되었다가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함께 귀국하였다. 덕분에 앞으로의 [[북미정상회담]] 전망에도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이다. 다만 살짝 옥에 티가 있었는데 김정은 위원장을 "은 위원장"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서구권처럼 성씨가 뒷자리에 오는 걸로 착각하여 '김'이 아닌 '은'을 김정은의 성씨인 줄로 알았던 모양이다. 2018년 5월 23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러시아 정부가 트럼프의 당선을 돕기 위해서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격했음을 인정했고, 미국 정보 공동체의 분석과 동의한다고 대답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5-23/pompeo-affirms-reluctantly-that-russia-tried-to-help-trump-win|#]] 그리고 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기선 제압에 대한 반격으로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취소하자고 북한에 통보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회담 성공 가능성을 작게 보았다'고 살짝 발을 빼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되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가져온 [[김영철(북한)|김영철]] 조선로동당 부위원장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맨해튼]]의 고층 건물들을 가리키며 핵을 포기하면 북한 역시 이 정도의 번영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CIA 국장 시절부터 한국의 서훈 국정원장과 북한의 김영철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소위 '스파이 라인'으로 남북미 관계를 조율한 당사자인 만큼, (본인 입장에서) 뒤늦게 판에 끼어든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에서 극렬하게 반발하고 자신 역시 선호하지 않는 '리비아 방식'을 계속해서 강조하며 협상 분위기를 망쳐 분통을 터뜨렸다고 전해졌다. CNN의 취재에 따르면 "북한 핵무기를 미국으로 가져온다."는 볼턴의 인터뷰 때문에 북한에서 난리치고 북미 정상회담의 판이 흔들리자 회담 성사에 진력해온 폼페이오가 격노했다고 한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로 인해 폼페이오와 볼턴은 백악관에서 한바탕 붙었고, 이후 분위기가 싸늘해졌다”고 CNN에 전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 여러 정황을 보면 일단 내부적으로 북한 핵 폐기 방식은 폼페이오의 승리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볼턴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방미했을 때 그를 만나지도 못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82626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